산양면 봉사회단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펼쳐
산양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강명희)와 종합자원봉사회(회장여춘자)에서는 7월 20일 오전8시 회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양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학교폭력을 사소한 장난으로 인식하거나 위장하고, 학교폭력을 목격하더라도 방관하는 경향이 있어 이에 학교폭력을 뿌리뽑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여성자원봉사회와 종합자원봉사회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회원들은 오전7시부터 학교 주변에서 내 집앞 청소하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었다.
강명희회장과 여춘자회장은 “학교폭력이 가정문제로 발전하여 사회문제가 된다며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로 보다 살기 좋은 산양,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용직 산양면장은 “현재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 문제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근절되길 바란다 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학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자원봉사회와 종합자원봉사회는 우리지역의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어콘 사용 줄이기 선풍기 이용하기, 안 쓰는 전기코드 뽑기 불필요한 전등 끄기, 생활쓰레기 줄이기! 종량제 봉투사용하기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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