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북 신임면장“김문진”복지사각지대를 돌보다

person 의성군
schedule 송고 : 2012-07-20 09:17
단북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에 쌀 지원

의성군 단북면의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체 가구의 6%, 인구의 4.5% 수준이다.
 
이번 7월 9일자 군 인사로 부임한 단북 신임면장(면장 김문진, 55세)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에 앞장서고 있으며, 또한 단북면장은 부임이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서도 벗어나 있는 복지사각지대 10가구를 방문하여 쌀 1포(10kg, 26,000원 상당)를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였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하여는 다양한 일자리가 있어야 하나 작은 면(面) 실정으로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공공근로 사업 또는 지역일자리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좀더 나은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단북면은 안계평야를 아우르는 “서의성 평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동서 4축 고속도로의 완공, 28번 국도의 확장으로 넓고 시원한 도로가 연결되는 지리적 장점을 활용하여 외지로의 고소득 작물 판매의 편리성과 외부로부터 단북으로 물류 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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