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단호박, 일본서 인기몰이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2-07-19 09:28

참살이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으면서 국 · 내외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금년산 「안동 단호박」100톤이 7.19일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 작업 후 일본에 첫 수출된다.
 
수출가격은 kg당 950원으로 지난해 900원보다 다소 높은 가격이며, 향후 수출도 지난해 233톤 보다 115%정도 증가된 500톤 이상을 9월까지 무난히 수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에 수출되는 안동 단호박은 와룡꿀단호박수출단지(대표 김기섭011-802-1478, 40호, 28ha)에서 일본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 선택과 일본시장 수출을 최대화하기 위해 파종에서부터 수확시기까지 재배 전 과정을 일정별로 철저하게 관리 생산된 고품질 단호박으로써 수출 전망도 아주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관계자는 신시장 개척, 신규품목 발굴 등에 적극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금년 들어 6월말 현재 러시아에 사과 33톤, 홍콩에 참외 17톤 · 애호박 9톤 · 토마토 1.6톤을 신규 수출하는 실적을 거두는 등 향후 해외 마케팅 활동 강화, 해외시장의 철저한 사전조사 등 으로 신선농산물 수출확대 시책을 펴 부자안동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 단호박 재배농가 243호, 96ha, 1,400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경제"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