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일의원 안동관광 활성화 대토론회 시선집중
안동시의회(의장 김근환) 김대일의원은 2012년 7월 11일 안동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 5일제 전면 시행에 따른 관광객 유치 전력 마련을 위한 “안동관광활성화 대토론회” 토론자로 나서 비젼(Vision)있는 대안의 제시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 된 이번 토론회의 자유토론자로 나선 김의원은 주 5일제의 전면시행은 연간 50일 정도의 추가 휴일의 발생으로 생활패턴은 물론 관광시장에도 많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으므로 내륙속의 오지로 통하는 우리 지역으로서는 오히려 기회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우리지역에 산재해 있는 고택숙박체험, 공예체험, 농촌체험 등 유무형의 관광 자원의 지속적인 개발로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니라 머물면서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우리지역 최고의 관광 아이템은 국내 최대로 보유하고 있는 고택이라고 강조하며, 전통가옥의 특징을 잘 살려 중앙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과 홍보가 더해진다면 누구라도 찾아오고 싶어 하는 명품 숙박시설로 거듭 날것이라고 하였다. 이 외에도 블러거 초청 팸투어 등 다방면의 우리지역관광활성화 방안을 열정적으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김의원은 안동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행정적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시의회 차원에서 먼저 발 벗고 나서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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