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네트워크 여성분과 시민강좌 개최
person
schedule 송고 : 2007-11-02 09:09
화목한 가정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주민생활지원서비스 민ㆍ관 협의체인『안동 Network』여성분과에서는 “화목한 가정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11월 2일 오후 2시 CJ영남방송 공개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가정 폭력 피해자 신고 및 상담 활동 전문기관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안동지부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권오자 상담위원이2008년부터 달라지는 가족제도와 가족관계등록부에 대한 설명과 가정폭력의 예방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
새로이 시행되는 ‘가족관계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관계등록부가 기존의 호적을 대신하게 되며, 이 법률의 제정으로 인해 양성평등과 부부평등을 실현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가정폭력이 사라져야 하고, 가정폭력은 비단 개인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로까지 확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화목한 가정만이 건전한 사회와 국가를 만드는 기초가 된다고 강조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