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풍산김치 경북 최고의 김치 선정
서안동농협풍산김치(대표 김문호)가 경북 최고의 김치로 선정 되었다.
이번 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중앙평가의 예선 평가로 경북도내에서 지난 7. 3일 식품분야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으로 부터 김치의 선택, 향미, 조직감, 외관 등 4개분야의 품질 평가에서 경북 최고의 김치로 농협풍산김치가 선정 되어 중앙평가에 나가게 되었다.
풍산김치가공공장은 1992년도 12월 설립하여 부지 8,877㎡, 건물 4,445㎡규모로 전처리 · 세척 설비, 절임 및 양념설비 등 위생설비를 갖추고 김치류(포기김치, 맛김치, 총각김치, 무말랭이김치, 깻잎김치, 고들빼기김치)를 연 8,000여톤을 생산, 188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 일본, 미국, 캐나다 등에 310톤, 10억원의 수출로 지역 수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또한 김치의 원료인 배추, 무, 고추, 생강, 파 등을 우리지역 농업인과 계약재배 등을 통하여 원료를 사용하고 있어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140여명의 일자리 고용창출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한몫 하고 있다.
중앙평가는 2012. 7 ~ 11월에 제품 · 현장 평가를 실시하며 도별 예선에 선정된 전국 55개 중 7개 업체를 선정 2012. 11월에 시상하게 된다. 농협풍산김치는 2008년 농식품파원브랜드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안동시(권영세)에서는 농협풍산김치가 대상에 선정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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