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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7월 5일(목) 영양군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가장 먼저 가정의 올바른 기능이 필요함을 깊이 인식하여『범군민 가정회복운동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범군민 가정회복실천 교육은 지역사회가 함께 건전한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문화 조성에 지역사회의 관심을 일깨우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비롯한 각종 청소년 관련 문제의 해결 방안을 근본적으로 가정의 변화에서부터 시작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번 교육은 바쁜 현대사회에 가족간 소통의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자녀와의 소통 방법 』이란 주제로 경상북도 청소년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열띤 강의가 펼쳐졌다.

이날 참석한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사회단체가 적극 참여하고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하였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은 행복한 가정으로부터 시작됨을 강조하고 행복한 가정, 안전한 학교,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에 전 군민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