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국가대표팀 문경국제정구장에서 금빛다짐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7-04 09:45
정구국가대표팀(감독 주인식 · 문경시청, 유영동 · 농협은행)이 7월3일 문경국제정구장에서 금년 11월 대만 자이시에서 열리는 제7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 출전을 대비해 입촌식과 더불어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에는 남 · 녀 정구국가대표 1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강인한 투지와 인내심, 전문체력 강화훈련으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약 한달간 이루어진다.
특히, 훈련장소로 문경을 선택한 것은 문경이 전천후 돔구장과 케미컬구장을 갖추고 있어 대만 아시아선수권대회 준비로는 적격지로 꼽히기 때문이다.
문경시 새마을체육과장(이정철)은 “이번 훈련으로 정구의 도시 문경을 대내외에 홍보함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년에 이어 금년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동훈 선수는 “소속팀 연고지인 문경에서 훈련을 실시하게 되어 각오가 남다르다”면서 “금년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시민여러분들이 기뻐하고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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