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주년 고 김용배장군 추모제 거행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7-03 09:24
제61주년 고 김용배장군 추모제가 2일 오전11시에 문경읍 하내 온천지구내 용배공원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박휘규 재향군인회장, 김대현 문경경찰서장 서서규 문경교육청교육장, 김학문 전 문경시장, 김만기 장군 등 각급기관단체장과 호서남초등학교 엄규한 교장선생님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추모사에서“우리고장출신의 전쟁 영웅이시며 호국인물이신 고 김용배 장군님의 제61주기 추모행사를 맞아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참된 등불이 되고 민족정기를 세우는 사표(師表)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배 장군 전사할 당시 장군을 업고 야전병원으로 뛴 최갑석 예비역 장군이 참석해 장군의 회고담에서“음성전투 공로로 부대장병 전원이 1계급 특진과 최북단 압록강 초산에 최선봉 부대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장군의 혁혁한 전과”에 대한 회고담을 10여분간 하였다.
김용배 장군은 6.25전쟁때 제6사단 7연대 1대대장으로 보임을 받아 12개월간 하루도 빠짐없이 진중에서 진두진휘 하시다가 토평리 전투에서 전사하신 장군으로 일선 연대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전사를 한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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