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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월 2일 정례 조례를 통하여 민선5기 전반기 2년의 ‘행복안동’ 만들기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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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시장은 선거에서 시민에 약속한 6대 분야 38개 과제에 대하여 시민과 소통하면서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로,
  ① 시민과 대화의 날, 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소통의 날, 새벽 산책길 소통, 3D 삶의 소통의 날 등으로 민원해결
    - 721건(완료 55, 추진 217, 검토 152, 불가 56, 부서해결 241)
  ② 문화창조도시 조성을 위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건립(4,407㎡)
    - 안동시 동부동, 창조아트홀, 첨단제작스튜디오 등(80%)
    - 194억원, 9월 진흥원 개원
  ③ 장애인 및 노인복지 지원
    - 장애인복지관 위탁운영(11.11.15)
    - 장애인 편의시설 보강 · 설치 16개소
    - 노인일자리 창출 5천여개
  ④ 관광명소 육성을 위한 하회 슬로시티 조성 완료(12.5월)
    - 우리나라 대표 전통마을, 하회~병산 간 선비길 조성사업, 10억
  ⑤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건립(7,387㎡)
    -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302억원), 기능성식품GMP, 관리 및 기업지원시설 등(90%)
    - 장비구축 후 13년 상반기 준공식
  ⑥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 지원사업(33,000㎡)
    -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140억원)
    - 백신원료 생산시설 구축 및 백신 국산화(70%), 13년 준공예정
  ⑦ 동부시외버스 정차지 설치 완료(3개소)
    - 11년 6월 3개소(안동대 정문 앞, 용상 육교 인근, 안동초등 앞) 설치 완료, 9천만원을 잘 된 점으로 꼽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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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2년간 중점 추진할 과제로는
  ① 300만 도민의 염원인 명품 경북도청 이전추진
    - 2011. 11 신청사 건축공사 착공(20%)
    - 2014. 6 도청 신청사 이전(보상 97.8%-인원대비)
    - 신도시 조성 10.966㎢(2027년까지), 10만명 계획
  ② 교육복지실현을 위한 초,중등 무료급식 확대실시
    - 2010년 농촌지역 5개 초등학교
    - 2011년 농촌지역 초(병설), 중학교
    - 2012년 시내지역 초(병설) 1~2학년 확대 실시
   ⇒ 22천명/60개교, 우수식재료 구입비 22억원, 무상급식비 9억원
  ③ 도심실개천 생태복원
    - 당북동 동부교회~태화동 어가골, 1.2㎞, 100억여원
    - 2012. 3월 1차분 공사발주, 연말 준공예정
    - 2013년 공사 마무리
  ④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 철도이설, 도청이전에 따른 도심공동화 우려
    - 재창조 프로젝트 용역, 10월 완료
    - 2020년 장기계획 마련, 차근차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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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① 지역의 전통먹거리 상품화를 위한 전통발효타운 조성과
  ②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농업테마공원 조성,
  ③ 국내 최고 수준의 자율형 사립고 설립추진의 미흡함을 아쉬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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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중앙 · 道단위 평가 62개 분야의 수상으로 안동의 위상을 제고 하였다.
그러면서, 권영세 시장은 “우리는 지금 안동의 역사 이래 가장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라고 강조하면서“지역의 정치권과 시의회 그리고 시민이 하나 될 때 웅도경북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하였다.

또한, “우리만큼 장래가 밝은 도시도 많지 않다. 모두가 부러워하고 있다.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가지고 경북중심도시로서 인근 시 · 군을 아우르면서 행복 안동을 다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