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부지구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10월 31일 영양초등학교와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경북 동부지구 방과후학교 패스티벌 합동보고회」가 개최되었다.
「동부지부 방과후학교 패스티벌 합동보고회」에 참여한 학교는 영양 영양초등학교를 중심학교로 안동 풍북초, 청송 파천초, 영덕 야성초, 울진 온정초, 봉화 명호초 6개 학교가 참여하여 1년 동안 운영해온 방과후학교 활동들을 다양하게 발표하고 농산어촌 방과후학교의 활성화 방안을 다함께 모색하는데 운영 중점을 두고 있다.
동부지구 6개 학교를 대표하여 영양 영양초등학교에서는 다양한 참여와 특성화 조성을 통한 농ㆍ산ㆍ어촌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하여 평소에 운영해온 보육교실 외 9개 방과후학교 활동들을 공개한 후 분과협의회를 가졌으며 영양체육문화센터에서 시범학교 운영보고회에 이어 6개 학교에서 평소에 「방과후학교 활동」으로 갈고 닦은 특기들을 소개하였다.
경상북도영양교육청 문주식 교육장은 영양의 학생들은 일월산을 바라보며 큰 꿈을 키워가는데「방과후학교 활동」들이 학생들의 소질 계발은 물론 교육의 양극화 해소 및 사교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므로 각급 학교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초등학교 박병기 교장은 영양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활동」은 학교와 교육청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덕분에 원활하게 이루어져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영양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경북 동부지구 방과후학교 패스티벌 합동보고회」에 소개된 알차고 다양한 「방과후학교 활동」들은 정규교육과정의 보완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성을 계발하고 바르고 고운 심성을 가진 인간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른 지역에도 우수 사례들로 보급할 만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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