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초등학교 다문화동아리 문경 향토음식 체험 교육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6-28 09:18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6월 27일 점촌초등학교 다문화 동아리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문경농특산물을 활용한 문경향토음식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점촌초등학교와 공동으로 마련한 다문화 동아리 대상 향토음식 체험교육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자기고장 이해를 통해 사회참여 학습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오미자고추장만들기와 오미자두부만들기, 자녀의 학습능력을 제고하는 기억력 증진 오미자음료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교육으로 참가 자모들의 적극적 참여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본 교육을 기획한 점촌초등학교 김기옥선생님은 “본 체험교육을 통해 참가한 다문화가정 자모들이 우리고장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이해하고 향토음식으로 다양한 활용법을 익힘으로서 가정에서 자녀들의 우리고장 이해 지도는 물론, 우수한 건강기능을 가진 농특산물로 자녀들의 건강은 물론, 학습능력도 제고 시킬 수 있는 엄마의 역할을 배운 것 같아서 담당교사로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체험교육의 성과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길태소장은 “문경관내에 300호가 넘는 다문화가정은 앞으로 문경의 미래라 생각하고 있으며, 관내 다른 학교에서도 요청시 적극적으로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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