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6-27 09:28
문경시는 본격적인 물놀이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33개소에 달하는 물놀이 관리지역에 7월 1일부터 8월 31일(62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하는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 인명사고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확률이 높은 지역인 동로면 금천, 마성면 구랑리, 농암면 쌍용계곡 일원 등에는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순찰 등을 강화할 예정이며, 아울러 물놀이 안전을 위해 어린이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다양한 인명구조 장비 등을 배치하였으며 위험안내 표지판 등 안전시설 등도 대폭 정비했다.
이 밖에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초 · 중 · 고 학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금년에는 단 한 건의 여름철 인명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대부분이 개인 부주의로 발생되므로 피서객 개개인이 각자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며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철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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