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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보다 전문적이고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구시 달서구 소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박진필 관장(희망복지지원단 중앙자문위원)을 초청하여, 6월 21일 의성군민회관에서 복지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희망복지지원업무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 박관장은 『희망복지지원업무』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지원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내 자원 및 방문서비스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업무로서 지역 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노인돌봄서비스, 방문간호서비스 등 지역내 방문형 서비스 사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과의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단위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하여 강의하여 업무담당자들의 깊은 관심을 받았다.
 
   또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탈빈곤 방안과 함께, 전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에 대하여도 강의하였다.
 
   한편 의성군은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군민의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하여 지난 5월 2일 조직개편을 통하여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의성군 관계자는 희망복지지원 업무와 관련하여 현수막 게첨,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며 동시에, 사례관리와 서비스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