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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강문화센터 공연예술단(단장 이세환) 단원 14명은 6월19일 문경시 마성면 하내리에 소재한 노인복지시설 “인효마을”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실시했다.
 
색소폰, 하모니카, 가요, 민요, 한국무용 등 평소 영강문화센터 노인교실에서 익히고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참석한 어르신 60여명에게 기쁨과 흥을 돋우어 주어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설 어르신들은 같이 어울려 덩실덩실 춤을 추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내 무척 즐거웠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앞으로도 자주 찾아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

영강문화센터에는 60세이상 관내 노인들에게 하모니카등 21개 과목의 노인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등록 회원만 4,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영강문화센터 이호준 노인담당은 앞으로도 영강문화센터에서 익힌 단원들의 솜씨를 노인복지시설 공연뿐 아니라 영강체육공원등지에서 시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등 다양한 공연을 전개하여 어르신들에게는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