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민간단체 도로명주소 순회설명회 실시
문경시는 6월 20일 문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생활개선회 등 민간단체 15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설명회를 가졌다.
도로명주소 설명회는 행정안전부 표준 홍보 동영상 상영과 새주소 설명, 도로명 안내시설물(건물번호판, 도로명판)의 사용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새주소 사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문경시는 도로명주소 설명회를 작년 2011년에는 읍면동 리통장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올해는 6월부터 11월말까지 문경읍을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순회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로명주소 생활 안내도 2천부와 손부채 5천개를 제작해 유관기관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새로 신축되는 건물 소유자에게는 도로명주소의 신속한 안내를 위해 등기우편으로 고지를 해 새주소 사용에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신동칠 도시과장은 “새주소는 2012년부터 법적주소로 지번주소와 병기해 사용하고 있고, 2014년부터는 새주소만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새주소 조기정착 및 생활화를 위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에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새주소 홍보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새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총력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검색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새주소 또는 도로명주소를 입력하거나 새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