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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수요회 (회장 권영세) 정기회의가 6월 20일 11:00시 안동 학가산 온천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 · 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이번 회의는 국가 고용정책에 부응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식 6주년 기념행사에 따른 안동 정체성 확립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으며 7월말부터 LNG 도시가스 공급과 여름철 재난 안전대책에 대하여 기관별로 협력 체제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특히 하절기 전력수급 위기극복을 위해 전기소비절약추진과 공공기관     냉방온도 28℃로 유지하여 정부의 안정적 전력수급에 적극 대처하기로    하는 등 당면현안 사항에 논의하고 새로 부임한 기관단체장과의 상견례를    통해 기관 · 단체간의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는 바이오산업육성방전 기금 모금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에서는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대책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이날 정기회의에서 재단법인 경상북도 문화   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지역 발전에 동참하게     되었다. 
 
권영세 시장은 그간 시정추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고 우리 안동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미래 천년도읍지 건설 등 세계 속에 안동의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예방을 특별히 당부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