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손 씻기 뮤지컬공연 개최
문경시 보건소(소장 안길수)는 6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문경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8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뭉치와 병균 끈적이!”라는 주제의 손 씻기 아동극을 공연했다.
수많은 질병과 각종 공해, 유해물질 등이 늘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고 특히 손은 유해세균을 가장 많이 접촉하며 감염병을 유행시키는 주요 위험요인이 되고 있어 올바른 손 씻기 실천만으로도 식중독, 유행성 눈병, 감기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음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문경시보건소에서 범국민 손씻기 운동본부와 연계하여 추진하였으며, 공연을 맡은 「극단 놀이터」의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캐릭터 등장과 화려하고 재미있는 볼거리 및 예술성을 겸비한 연극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위생습관 정착과 올바른 손 씻기 운동을 보급하게 된다.
또한 공연 중 삽입되는 재미있는 손 씻기 노래와 율동으로 교육 효과를 최대한 높이고, 손 씻기 퀴즈를 통한 손 씻기 용품(부채, 칫솔, 치약 등) 선물 제공, 공연 후에는 직접 손 씻는 요령을 배워보는 손 씻기 체험시간도 가졌다.
문경시 보건소는 평생의 개인위생습관이 형성되는 학령전기 아동들의 손 씻기 조기교육 및 가치관 형성을 통하여 우리 지역의 감염병 발생을 최대한 예방하고 나아가 전 시민의 손 씻기 운동 활성화와 감염병 0(Zero)예방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름철 방역활동 등 각종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 해나갈 계획이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