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도로명주소 안내도 손수건 제작 배부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2-06-04 09:19
새주소 활성화에 기여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번주소에 익숙한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새주소 사용 활성화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도 손수건’을 제작해 관내 전 세대에 배부하고 있다.
도로이름과 건물번호만으로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도로명주소가 2011년7월29일 법정주소로 확정돼 사용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도로명주소는 지번 방식의 주소체계가 비상시 신속한 대응이 곤란하고 물류·유통 지연으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도입됐다. 2013년까지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병행 사용하고 2014년 1월 1일 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해야 한다.
김종순 민원봉사과장은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손수건 제작 배부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구성 체계와 편리성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 도로명주소가 생활속 주소로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 취약계층대상으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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