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양산천, 녹색생활환경으로 복원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5-30 09:16
29일 환경부와 “2012 도심하천살리기 협약” 체결

  

  환경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2012년 도심하천 살리기’사업으로 양산천이 선정됐다. 양산천을 비롯한 전국 10개 하천은 열린 물길로 되살아나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될 예정이다.
 
  5월 29일 오후 2시 안양시 비산동 학운공원내 오픈스쿨에서 유영숙 환경부장관, 고윤환 문경시장 등 해당 지자체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참석해「2012 도심하천 살리기」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국가적 과제인 녹색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산천 생태복원사업은 2015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왕릉리(영강 합류부)에서 하괴리(도리실)까지 2.7Km구간을 복원하게 되는데, 올해는 기본계획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실시설계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양산천은 수질이 개선되고, 석탄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에게 자연친화적 친수공간과 역사 · 문화가 어우러진 생명이 살아 쉼 쉬는 녹색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도심속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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