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꽃길ㆍ마을쉼터조성에 획기적 성과
person 생태환경도시조성사업단
schedule 송고 : 2007-10-30 09:10
안동시가 금년 봄부터 꾸준하게 추진한 도로변 꽃길조성, 마을쉼터 조성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금계국을 비롯해 도로변 꽃길 288㎞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로환경을 가꾸어 왔으며 특히, 읍ㆍ면ㆍ동별로 마을쉼터 2개소를 조성하도록 독려해 크고 작은 마을쉼터 41개소가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관광객이 식사를 하면서 쉬어가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는 내년도에도 290㎞의 꽃길과 읍면동별 1개소 이상의 마을쉼터를 조성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금년에 금계국을 식재한 안동~예천간 국도34호선과 육사로에는 내년 5월말이 되면 노란색의 금계국 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금년에 마지막으로 자주색과 흰색의 꽃양배추 7,000포기를 가로화분에 심어 꽃이 없는 초겨울에 꽃을 대신하는 가로변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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