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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문화회관(관장 홍영규)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5시, 8시에 시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추억의 명곡 향수(세시봉) 콘서트를 개최했다.
 
 세시봉은 프랑스어로 ‘아주 좋다’라는 뜻으로 1970년대 ‘세시봉’이라는 음악감상실에서 노래하던 윤형주, 김세환, 조영남, 송창식 등을 ‘세시봉 친구들’이라고 부른다.
 
 70-80년대의 추억의 명곡들을 멋지게 선보여 시민들의 애환을 달래고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모전동(김모씨, 53세)의 한 시민은 이렇게 좋은 공연을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문경시의 문화복지 서비스에 대하여 높은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홍영규 시민문화회관장은 “시민들에게 최신 영화 및 질 높은 공연을 보여줌으로서 시민들의 정서 순화는 물론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