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 활성화와 경제발전방안 촉구
person 안동시의회
schedule 송고 : 2012-05-21 09:46
탈 · 탈춤 세계화 방안제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강조
LNG가스 보급?장애인 교통편의 확대 촉구
안동시의회 제145회 임시회(5.16~5.22) 제3차 본회의가 열린 18일 손광영 시의원(태화, 평화, 안기)이 하회탈 산업화를 통한 탈과 탈춤의 세계화 방안과 지역 공단 활성화를 통한 투자기업 유치, LNG가스 보급 확대 등 문화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방안에 대한 시정 질문으로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에 대해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LNG가스 보급?장애인 교통편의 확대 촉구
손 의원은 97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세계화를 위해서 하회탈과 하회탈춤의 산업화 · 대중화가 필요하고 문화산업의 산업유통구조를 지역소득증대와 경제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탈춤축제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장기발전계획을 수립 시행해 줄 것을 제시했다.
또 이미 80%이상 분양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추가확장을 빠른시일내에 추진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역별 맞춤형 농공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면모를 다져 줄 것을 강조했다.
올 7월부터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LNG도시가스의 경우도 보급을 확대해 시민들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과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차 상위 저소득층 복지지원대책은 물론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장기적으로 대중교통인 저상버스를 도입 줄 것을 건의했다.
손광영 시의원은 “신도청시대를 앞둔 안동시가 문화산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면모를 갖춰야하고, 문화콘텐츠 개발은 물론 산업단지 등 기반시설 확충과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기적인 발전방안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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