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지원 업무 정착을 위한 방문형서비스 민 · 관 업무연계 협력 설명회 개최
정부의 사회복지 전달체계개선 발표 후 복잡하고 다양한 군민의 복지욕구에 대해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한 통합적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 출범한 ‘영양군 희망복지지원단’이 5월 16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방문형서비스 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민 · 관 업무연계 협력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유관기관 자원관리 담당자, 관련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자원발굴 및 관리, 통합사례업무 강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소개, 각종방문형서비스 등 연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교류와 업무간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를 통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단위 통합적 서비스제공체계를 구축 · 운영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등의 탈빈곤과 빈곤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며, 나아가 전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게 된다.
오늘 설명회는 희망복지지원 업무에 대한 민관기관의 인식 및 이해도를 향상시켜 희망복지지원단의 조기 정착과 성과 달성, 방문형 서비스사업 기관간의 협력체계 구축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업무 활성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영양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추진과 지역내 민간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군민의 복지체감도가 증가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창동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희망복지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 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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