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시정질문을 위한 임시회 개회
안동시의회(의장 김백현)는 오늘(5월 16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고 제14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안동시장의 소집 요구에 의해 개회하는 것으로 회기는 5월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5월 16일 오후 2시에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145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게 된다.
17일과 18일 양일간은 본 회의를 개의하여 시정 전반에 걸쳐 질문을 하게 된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권광택, 김대일, 김한규, 손광영 등 4명의 의원이 질문을 펼치게 된다.
첫 날인 17일에는 권광택 의원이 안동영어마을, 교육환경 개선, 생활환경 개선, 그리고 문화관광개발에 대하여 질문하고, 이어서 김대일 의원이 청소년 복지증진, 저소득층 주말 학습 지원, 시민체육대화와 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주기, 겨울철 제설대책 등을 질문하게 된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김한규 의원이 여성농업인센터 보조금 및 어린이집 국 · 공립화, 폐교된 원림초등학교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 질문하고, 이어서 손광영 의원이 하회탈과 하회탈춤의 산업화, 민속축제 활성화, 저소득층 대책,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방안,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담 부서 설치, 그리고 관내 LNG 보급확대 대책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2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가 제출한 각종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해당 위원들은 각종 안건을 다양한 각도로 심사 분석하고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켜서 상세한 설명도 들을 예정이다.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안건은 반드시 처리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심사를 위한 각종 자료 수집을 마친 상태이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다시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종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로써, 제6대 안동시의회는 전반기 의사일정을 모두 마친 셈이다. 다가오는 7월에는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새 출발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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