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동로 오미자마을 농촌일손돕기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5-15 10:04
1社1村, 신한은행-동로면 생달1리

 

  동로면 생달1리(이장 한명호)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직원 160여명은 5월 12일 생달1리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생달1리는 오미자와 사과가 주 작목으로 현재 오미자 밭 잡초방지용 피복작업과 사과 꽃따기 등 작업으로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오늘 일손돕기에 참여한 신한은행 직원들은 30여 농가에 골고루 분산되어 따가운 햇살아래에서도 하루종일 오미자 밭 피복작업과 사과 꽃따기, 제초작업 등 일손을 돕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생달1리 한명호 이장은 “사무실 바쁜 업무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서 우리 마을을 방문해주시고, 이렇게 일손까지 도와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렇게 공기 좋고 인심 좋은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저희들이 아직 농촌생활에 익숙치 않아 일손이 서툴지만 그래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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