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연합회장배 게이트볼대회
국민생활체육 안동시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종대)에서 주최, 주관하는 제17회 연합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10월 29일 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된다.
연합회 산하 10개 분회에서 19개팀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수많았던 행사를 결산하는 안동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마지막 축제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의 예선은 4개조로 나눠 링크리그를 펼치고 각 조별 1, 2위팀이 8강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게이트볼은 걷기운동이 중심이지만 섬세한 기술과 작전, 판단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경기를 하면 할수록 재미를 느끼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실버스포츠의 대명사에서 다양한 연령 계층이 참여하는 생활체육으로 확산되고 있다.
안동시게이트볼연합회에는 현재 11개 분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4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와 안동시장기 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하여 게이트볼 연중 리그, 북부지구 순회교육 등을 우리 안동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대통령배 대회, 안동MBC 대회, 도민 생활체육대회, 시ㆍ군 동호인클럽대항 등 수많은 게이트볼대회에 출전하면서 경기력을 배가하고 동호인끼리 친목도 다지면서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특히 연합회의 활발한 활동과 노력으로 내년에는 제18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안동에 유치하는 쾌거를 올려 안동지역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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