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희망복지지원단 출범

person 의성군
schedule 송고 : 2012-05-03 10:10

  의성군에서는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군민의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5월2일 ‘희망복지지원단’을 신설 하여 현판식과 함께 실질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복규 의성군수, 우종우 의성군의회의장, 송선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박철진 의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권영환 주민생활지원과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복지인력 확충 등 복지행정효율화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는 지난 2010년 대통령의 지시사항에 대한 복지전달체계개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위주의 자산조사와 급여지원 중심의 복지업무에서 탈피하여 저소득층의 탈 빈곤과 자립지원 그리고 군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또, 노인돌봄서비스, 맞춤형방문간호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 지역내 방문형 서비스 사업들과 협력체계를 형성하여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 복지대상자들에 대한 상시보호체계도 내실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최일선 복지전달기관인 읍 · 면에서는 ‘복지종합상담창구설치’ 및 기존 설치된 상담실의 기능까지 강화하여 상담의 내실화 와 개인 사생활 보호에 중점을 두고 2014년까지 점진적으로 복지전문인력 보강을 통해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법률, 신용 등 종합정보제공과 방문상담 등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통해 종합복지기능이 강화된다.

  한편, 현판식에 참석한 김복규 의성군수는 “위기가정 발굴과 예방을 위한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더 이상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리고 군민들의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되도록 현장 복지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성"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