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제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추진

person 의성군
schedule 송고 : 2012-05-02 10:08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단밀면 서제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지난해 겨울 착수하여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목적은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고, 기계화 영농을 위한 영농규모 대구획화, 수로 및 도로의 시설개량을 통한 경지의 범용화로 경지 이용율 증대, 농촌 생활환경개선, 정비로 영농여건을 현대화하는 등 우리 쌀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의성군 단밀면 서제1,2리, 속암2리에 위치하며 개발면적 95ha를 대상으로 총 4,24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정지공사 122필지, 용수로 21조 7,300m, 배수로 20조 7,257m, 도로 3조, 192m, 등을 추진하여 왔다.

지난해 12월 16일 착공, 하도준설 사업과 병행하여 서제지구 대구획경지정리 지구내 저지대에 추가 소요사업비 15억을 투입 하천준설토 30만㎥ 반입하여 침수지대를 농경지 리모델링화하여 안정적인 경지정리 지구로 만듬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었다.

그동안 의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의성지사, 지역주민등이 합심한 결과  겨울에 정지토공을 해빙기에는 구조물공사를 추진하였고 현재 물정지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중순 모내기 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저지대 농경지를 높여 최근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를 예방하고, 기존 논농사 위주에서 논 · 밭겸용, 시설원예 등으로 농지의 용도가 다양해 짐으로써 농지의 가치 상승 및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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