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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새마을회(회장 김수현)에서는 2012년 4월 24일 의성군금성면 산운생태공원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박병군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장과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9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의성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지역에서 헌신 봉사한 우수새마을지도자 38명에 대한 새마을중앙회장및 도지사, 군수표창과 함께 새마을지도자 자녀 9명에게 새마을장학증서가 수여되었다.
 
7080 릴레이, 3인 4각 등 전 현직 지도자가 함께 어우러진 명랑운동회와 읍면별 장기자랑으로 진행된 이날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수련대회는 그동안 더불어 살아가는 살맛나는  의성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단합을 통한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고 공정한 사회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SMU 뉴새마을운동 추진 결의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김수현 의성군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지난날 국내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변화에 따라 새마을운동이 많은 굴곡을 겪었지만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새마을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것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에서 매우 깊은 의의를 갖고 있으며 기념식과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고 새봄의 넘치는 생명력과 함께 뉴새마을운동의 푸른 싹이 힘차게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