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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입암면 방전리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사업의 2년차 사업으로 사업비 45백만원을 투입하여 실버수련관 개소식을 10월 24일 개최하였다.

실버수련관은 앞으로 체조, 교육,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노인들의 일거리 사업장으로도 활용 할 수 있게 한다.

실버수련관 개소식에서는 건강생활실천다짐대회도 겸하여 행사를 추진하였는데 주민들은 이날건강생활실천선언문 낭독을 하여 건강을 지키는 지킴이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로 약속하였다.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은 급속히 고령화되어가고 있는 농촌의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거리를 만들어 주고, 경제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등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한다.

건강장수마을은 4가지 영역(경제활동,건강관리,학습사회활동,환경정비)에 맞춤식으로 추진하며, 금년은 환경정비와 건강관리, 학습사회 활동영역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영양군보건소의 참살이 한방마을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더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