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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강소농 농가로 선정된 321명(2011년 110명, 2012년 211명)에 대하여 강소농 비지니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에 대응하기 위하여 한국농업경영마케팅 연구소 최죠셉 대표의 “돈  버는 농업 경영은 무엇인가?”, (주)엡시브랜딩 이종열 대표의 “소비트랜드에 따른 농식품 상품화 방안”에 대한 특강에 이어 목표 달성을 위한 농업 비즈니스 모델개선 방법으로,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장(관리), 상품가치(재구매 증대), 역량증진(경영능력 향상)을 통하여 10% 수익성 달성을 위한 실천계획서 작성, 실행계획서 작성, 내농장 경영분석, 설문조사 등으로 이루어 졌다.

  금차용 소장은 “안동농업의 새로운 희망은 강소농(작지만 강한 경영체) 육성이라면서 도전정신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가진 가족농 중심의 소농이 비 · 품 · 고 · 가 · 역 10% 수익성 달성을 잘 실천함으로서 안동의 농업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실천계획서, 실행계획서 작성이 우수한 강소농 30여명을 선발 1박 2일의 심화교육과정과 현지연찬교육을 실시 우수한 강소농 경영체를 육성을 계획이며, 특히 “2015년까지 1,500명의 작목별 핵심 강소농 육성으로 매년 10%이상의 소득증대를 통하여 안동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