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제주총회 참석
안동시장은 10월 28~31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총회에 참석하여 지방정부의 공동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안동홍보 부스를 설치해『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 우수성을 전세계 참가자들에게 홍보한다.
이번 총회는 전 세계 136개국 2,000여명의 지방자치단체 대표 들이 참석해『변화하는 도시가 세계를 이끌어 간다.』라는 주제로 지방 자치단체간의 협력을 통해 국제화와 지방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고 지방분권 등 공동 관심사항을 논의하여 민주적인 지방자치의 단합된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대변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는 이번 세계총회를 통해 각국의 주요 인사들과 대담을 통해 인적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고 행정혁신박람회를 통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 우수성을 전 세계 참석자들에게 홍보해 나가고, 우호협력도시인 이스라엘의 홀론시와의 지매결연을 주도한 이스라엘 지방자치단체연합 관계자를 만나 양도시간의 교류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우리의 역할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은 지방자치단체국제연합(IULA)와 국제자매교류도시연맹(FMCU-UTO)이 통합하여 2004년 5월에 프랑스 파리에서 창립 136개국 1,000여 지방정부가 가입된 단체로서 7개 지역 지부와 세계광역도시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총회는 매 3년마다 개최되며, 베르트랑 델라노 프랑스 파리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