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제1기 취업률 85.7%
국내 최고 문화산업기업(6명), 중앙과 지역 문화기관(6명), 취업과 창업 준비(2명)
2010년 3월 개원한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이효걸 교수)이 2012년 8월 첫 석사학위 졸업 1학기 전에 14명의 대상자(5학기 수료 이상) 중 12명의 취업이 확정되었다.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의 취업률 85.7%는 국내 일반대학원 취업률 72.1%을 상회하는 수준이고, 대학 취업률 54.5%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한국교육개발원 취업통계시스템 2011년 조사 기준) 이는 현재 2012년 8월 졸업을 1학기 앞두고 달성한 실적이며, 졸업 시점까지는 100%를 달성할 예정이다.
취업 대상 기업과 기관을 내용적으로 보면, 국내 최고 문화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에 각기 6명씩 골고루 취업이 이뤄졌다.
먼저 기업의 경우, 국내 1위의 전시기업인 ‘시공테크’(3명), 상위 기업인 ‘미래세움’과 ‘다인티엔에이’(2명), 굴지의 출판기업을 모태로 E-book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웅진OPMS’(1명)가 대상기업이다.
다음으로 기관의 경우, 우리나라 제1의 전통문화유산 보존 활용 전문기관인 ‘한국문화재보호재단’(2명), 안동의 주요 문화예술기관인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 · ‘안동영상미디어센터’ · ‘안동시립합창단’ · ‘세계유교문화재단’에 각 1명씩 취업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팀장급 실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산업특성화 교육시스템 결과이다.
첫째, 산업현장 수요 기반 융합형 교육 과정. 융합 인재를 요구하는 문화산업의 현장 특성을 반영하여 인문학 · 사회과학 · 예술학 · 공학을 아우르는 학제간 학습과 실무 실습이 가능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적응력이 높은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였다.
둘째,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비학점 워크샵. 전산실무 능력, 영상채취 능력, 발상 및 외국어 등 다양한 실무 실기 능력을 배양하는 비학점 워크샵을 다양하게 실시하여 실무 실기 능력을 갖추도록 훈련하였다.
셋째, 국내외 문화산업 현장 답사. 상해 엑스포와 홍콩 마카오 등 해외의 첨단 문화산업 현장과 국내의 전시 · 축제 · 공연 · 문화마케팅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현장에서 최고의 글로벌 인재 양성기회를 제공하였다.
넷째, 대학원생 능력 기반 맞춤형 1대1 개인지도. 다양한 문화산업 장르에 대한 대학원생 개개인의 요구와 능력을 최대한 고려하여 교수별로 개인 맞춤형 지도를 통한 다면형 미래 인재를 육성하였다.
무엇보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개원 이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구준히 협력사업을 펼쳐온 15개의 문화산업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이 밑거름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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