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 발로 뛰는 현장행정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4-18 09:44
현안사업 파악 및 시민의견 청취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을 위한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읍면동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시민의 의견을 듣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4월 17일부터 27일까지 펼친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장으로부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져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정참여 확대로 열린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첫째날인 영순면 간담회에선 박성근 영순초등학교장의 교육부문 투자를 확대해 줄 것과, 강신목 영강영농조합법인대표의 친환경 쌀의 GAP(우수농산물관리제)인증과 벼 건조 및 저장시설 지원을, 남기호 자율방범대장은 족구장 건립을, 윤종한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글러벌선진학교 급식에 영순 친환경 쌀을 납품할 수 있도록 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고윤환 시장은 “건의사항은 심도 있게 검토해서 적극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했으며, “영순은 친환경 쌀 재배단지와 특화작물 재배로 농업소득은 높은 편이나 관광지가 없어 농외소득은 적은 편이라며, 낙동강과 인접한 특성을 살려 아름다운 삼강주변에 펜션, 전통음식점 등을 유치해 새로운 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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