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강소농 비즈니스 역량강화교육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4-18 09:42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위한 도전과 변화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4월 17일(화)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한·미 FTA 발효 등으로 농촌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이를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 경영체 육성을 위해 지난해와 올해 선정된 강소농 182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강소농 비즈니스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영농규모는 영세한 소농이 대부분으로 농업경영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경영진단표를 활용해 진단해봄으로써 정확하게 경영역량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비용절감, 품질개선,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개발(이하 비품고가역) 교육을 통해 올해 안에 농가소득을 10% 이상 올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토대로 2012 강소농 농가 중 30명을 선발해 1박 2일 과정으로 심화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소농 박진호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었으며, 비품고가역 실천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을 통해 경영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있는 강한 농업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중 희망농가는 언제든지 필요할 때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받거나 경영 진단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지속적인 강소농 교육을 통해 부자 농촌 만들기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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