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 관내초등학교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갑)와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홍준표)은 농촌교육농장(느티나무, 풀누리, 산골애, 한우세상창바우) 및 관내초등학교(영양,영양중앙,입암,일월,수비,석보)와 함께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농촌교육농장과 학교학생의 창의적 체험활동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며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과 이해증진 기회 확대로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4월 19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맺고, 농업농촌의 가치확산과 이해증진은 물론 농촌활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농촌교육농장 활성화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교육프로그램운영 및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참여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에는 교육관련 기관 및 농촌교육농장과 협력 · 지원체재 구축, 학교교육과 연계된 체험활동의 적극적인 지원 및 정보교류, 농촌교육농장의 품질관리 노력과 프로그램개발, 농업 농촌 가치인식 및 농업농촌 이해 등 홍보강화 등을 포함하였으며, 주5일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 휴무일 프로그램 운영 등 향후 학교교육과 연계된 농촌체험교육의 새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교육농장의 역할과 교육적 효과라는 주제로 지역아카데미 정윤정 박사의 특강과 함께 각 농장주로부터 농촌교육농장 소개가 이어졌으며, 협약체결 후 농업기술센터 견학과 영양읍 화천리 한우세상 창바우 농촌교육농장프로그램 시연도 함께 가져 농촌교육농장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확실한 의미를 새겼다. 이날 모인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들은 지역농업과 농촌지도기관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학교교육과 연계된 창의적 체험활동프로그램 활성화와 농업농촌의 활력에 큰 기대를 모았다.
저녁까지 이어진 정보교류의 장을 통해 학교교육과 지역농업기술교육의 향후 협력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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