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교육역량강화사업 5년 연속 선정

person 안동대학교 대외협력과
schedule 송고 : 2012-04-16 09:28
교육 여건 및 성과가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 올해 16억 8,500만원 지원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하는 2012년도「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지원 대학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안동대는 2008년부터 5년 연속 지원 대학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16억 8,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최근 안동대학교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2단계 선정 등 연이은 초대형 정부 지원 사업 선정으로 대학 경쟁력뿐만 아니라 교육역량의 질도 한층 높였다.
 
  금년도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는 대학의 교육 여건 및 성과를 나타내는 핵심지표를 적용한 정량 평가를 통해 각 대학이 획득한 점수의 총점으로 선정하며 안동대는 장학금 지급률, 재학생 충원율, 교원 확보율, 학생교육투자,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기성회회계 건전성, 등록금 부담 완화 등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교과부가 대학 학부교육의 질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08년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 사업규모만도 1811억원에 이르는 대형 정부 지원 사업이다.
 
  교과부는 143개 대학에서 사업신청을 받아 9개 유형으로 나눈 뒤 평가지표에 따라 순위를 정하고 재원 배분 포뮬러를 적용해 최종 97개교(신청대학의 67.8%, 전체대학의 49.0%)를 선정하였다.
 
  지난해 선정된 대학 80개교 중 11개 대학이 탈락했고, 28개 대학이 새로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국공립대 24개교, 교원양성대 11개교, 수도권 사립대 28개교, 지방 사립대 34개교 등이다. 
 
  정형진 안동대 총장은 “올해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에 이어 교육역량강화사업에도 선정돼 안동대학교의 교육 역량과 경쟁력을 확고히 인정받게 됐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사회가 요구하는 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여 미래를 향한 큰 대학으로 도약하는데 약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육"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