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의성마늘국제연날리기대회 막올라

person 의성군
schedule 송고 : 2012-04-13 09:38
25개국 250여명선수 참여, 연(鳶)과 마늘을 접목시킨 새로운 관광자원 아이콘 개발
   2012의성마늘국제연날리기 대회가 막이 올랐다.
   의성국제연날리기 대회는 “2012의성마늘국제연날리기대회”라는 대회명과 봄바람! 꽃바람! 연바람! 세계로 날리자! 미래로 띄우자! 라는 슬로건으로 연의 본고장 중국과 인도, 유럽 등 세계 22개국 선수 160여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4월13일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기풍제(祈風祭)와 전국연날리기대회, 4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4일~15일 국제연날리기대회 등 4월 15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의성국제연날리기 대회는 국제대회인 만큼 참여행사, 전시 · 체험행사, 공연 · 무대행사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메인행사로 4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세계 각국의 연 250여점이 참여하는 국제연날리기 대회가 진행되고 4월 13일은 국내 연날리기 대회가 국제대회에 앞서 치러진다.
 
   참여행사로 연 만들기, 연날리기, 행운의 연 선물 투하쇼 등이 펼쳐지고, 친환경 오토캠핑장 운영, 다육식물 전시회,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의성문화관광자원 디지털사진 공모전, 크라운해태제과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친환경 의성먹거리 체험, 다문화카페 운영, 의성전통공예품 제작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체험행사로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고리던지기 등이 진행되고 무엇보다 연을 직접 날릴 수 있는 연날리기와 호주, 인도, 중국, 이태리, 싱가폴, 일본 등 외국 연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연 만들기 체험이 하이라이트 행사로 진행된다.
 
   전시행사로는 각국 세계 연 및 국내 창작 연 전시로 부스 3개동에 걸쳐 300여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4월 14일 오전에 개막식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관객 레크리에이션, 힙합퍼포먼스, 신세대 트롯, 마술공연, 사륜구동, 건아들 밴드공연 등 전유성과 함께하는 오락가락 콘서트 4월 15일 오후에는 의성문화단체공연 하나페이티벌 등 특별무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편 국제연날리기 대회가 치러지는 기간에 앞서 지난 3월 31일부터 진행된 제5회 의성산수유 꽃 축제와 함께 펼쳐져 축제의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의성군에서는 지역의 대표적 관광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규모 확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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