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참여
안동과학대학교(권상용)는 ‘2012학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선발된 이 대학생 7명이 지난 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은 대학생들의 국제화 감각과 어학 능력을 향상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차 글로벌 현장학습에는 전국 19개 대학 55명의 학생들이 미국 뉴저지 블룸필드대학(Bloomfield College)에서 1학기, 16주 동안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참가한다.
안동과학대학교는 경북 지역 최다 인원인 7명이 참가해 외국어 수업 및 전공 맞춤형 현장실습에 참여,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게 된다.
이 대학은 글로벌 현장학습에 선발된 학생들의 어학능력 강화를 위해 어학 집중코스를 운영했으며, 사전 직무교육과 지난 5일 ‘오리엔테이션 및 선후배 만남의 날’을 통해 학생들의 현지 적응력을 향상시켰다.
또 위클리 리포터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현장학습 진행상황을 확인하며 효율적인 현장실습을 위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동과학대학교는 2005년 ‘해외 인턴십’부터 올해 ‘글로벌 현장학습’까지 8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안동과학대학교는 글로벌 인재프로그램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해외 취업 스킬업 특강과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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