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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삼성전자 직원들의 『삼성 희망편지』지원금 전달식이 4월 9일(월) 문경시장 접견실에서는 있었으며 이 날 행사에는 장성욱 문경시장 권한대행과 임춘수 삼성구미전자 인사팀장(상무,자원봉사센터장),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관계자,학부모 등 10명이 참석하였다.
 
 「삼성희망편지」는 구미삼성전자 직원들의 소중한 사랑을 조금씩 모아 저소득 가정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주민생활복지과 사례관리팀에서 사례관리가구 아동의 소원을 적은 희망편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공모함으로써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된 2가구에 대해 11백여만원이 지원하게 되며, 구미지역 이외의 지역으로서는 문경지역에서 최초로 지원이 이루어졌다
 
 김동복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저소득 가정에게 사랑을 나누고 또한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만들어 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삼성구미전자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