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원예산 최대확보 총력를 위한 보고회 개최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2-04-10 09:46
  안동시는 9일 권영세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2013년   국가예산확보 대책을 위한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각종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상황 및 활동계획 등을 점검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하여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실과소장은 국비확보 대상 사업으로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6천억, 상주 ~ 안동 ~ 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6천억, 3대문화권사업 7백억, 수상~교리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에 300억 등 51건에 대하여 2013년에 국비 1조5천2백억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 “재정여건이 취약한 우리시로서는 국가예산 최대 확보가 지역발전의 관건임을 인식” 하고 정부의 국정방향과 각 부처 정책목표와 부합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시책 발굴을 주문했다.
 
  또한 권 시장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서 담당공무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하고 “전 공직자는 국가예산 확보에 발벗고 나서라”고 촉구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경제"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