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 1차년도 사업수행 평가 A등급 받아

person 안동대학교 대외협력과
schedule 송고 : 2012-04-09 09:56
2차년도 사업비 4억 2천만 원 국비 지원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는 2011년도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 수행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2차년도(2012년 3월 ~ 2013년 2월) 사업비가 기존 사업비에서 2천만 원이 증액되어 총 4억 2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되었다.
 
 안동대는 지난해 6월 지식경제부의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11년 7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6년 6개월간 약 35억 7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현재,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에는 안동대를 비롯하여 경북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등 전국에서 15개 대학교의 컴퓨터관련 학과가 참가를 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공학과로는 안동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가 유일하게 선정이 되어 전국에 위상을 떨치고 있다.


 
 안동대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단(단장: 임한규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은  'ß-ESCORT[균형잡힌 실무형 인재] 기반의 중소·중견기업형 인재양성‘을 사업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졸업학점을 10학점 늘려 150학점 이상으로 확대, 인턴십 및 멘토링 프로젝트의 필수 교과목 지정, 6개의 프로젝트 교과목 필수 지정, 전공 이수학점의 확대, 졸업요건의 강화, 장학금 대폭 확대 등을 통하여 학과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및 전공 능력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항으로는 하계·동계 방학을 이용한 기숙형 집중 강좌(영어, 프로그래밍, 웹디자인) 개설, 앱 개발 야간·주말 강좌, 릴레이 특강 등을 통하여 학과 학생들의 어학 능력 및 전공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신입생 전원에게 수업료 상당의 장학금 수혜 및 비교과과정 참여 재학생 6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서 약 100여 명의 학생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았으며, 장학금 확충을 통해 본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서울어코드’는 컴퓨터·정보기술 등 IT분야 공학교육인증(CAC)의 국제협의체로 지난 2008년 출범해 2010년부터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어코드에는 미국, 영국, 일본 등 8개국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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