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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의장 김백현)는 오늘(4월 2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제14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총 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였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3월 27일 개회를 하고, 3월 28일부터 5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의원발의 및 집행부가 제출한 제 · 개정 조례(안) 등 총 9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 의결하여 본회의에 부의하도록 하였다.

마지막 날인 오늘(2일) 오후 2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다각적인 검토와 심의를 마치고 집행부 원안 중에서 ‘문화예술단체 행사지원’ 등 총 12개 사업, 11여억 원을 삭감하여 의결하였다.

이 외에도 제 · 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01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 세출 결산 검사를 위하여 김대일 의원을 비롯하여 총 4명의 검사위원을 선임하고 폐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