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톡톡 아이디어 제안 채택 『육아용품 알뜰시장 한 마당』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4-02 09:50
내가 가지고 있으면 폐물, 남이 쓰면 보물

문경시보건소(안길수 소장)는 심각하게 다가오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극복에 발벗고 나섰다, 금년도 문경시에서 시행하는 톡톡 아이디어에 제안 채택한 『육아용품 알뜰시장 한마당』을 3월 30일 14:00에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많은 알뜰 살림꾼 엄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행사는 “점촌엄마들의 수다”라는 인터넷 카페 모임과 보건소가 연계하여 임산부와 알뜰 엄마들이 내가 가지고 있으면 폐물이 되고 남이 쓰면 보물이 되는 각종 임신, 출산, 육아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필요한 사람끼리 서로 나누어 쓰는 알뜰시장이다.
 
보건소에서는 단기간에 누구나 필수적으로 필요한 고가의 유축기와 보행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평소 엄마아빠 행복나눔교실과 연계 하여 재활용 가능한 육아용품을 기증받아 수집한 육아용품을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도록 했다.


 
점촌 엄마들의 수다라는 (네이버 )인터넷 카페의 주부모임과 보건소에서 등록관리 하고 있는 임부들이 함께 모여 평소 각 가정에서 모아둔 임부복, 각종의류, 장난감, 도서, 교육용품, 신발 등 각종 육아용품을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서로 주고 받는 것이다.


 
버리기 아까운 물건을 서로 나누어 줌으로 육아 비용도 절감하고 아름답고 검소한 생활문화를 키워가는 계기도 만들어 간다.
 
 안길수 보건소장은 새로 리모델링한 좋은 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각종 보건써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 행사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문경시를 만드는데 시민이 적극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경"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