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뉴욕 모국농특산물박람회 참석
한ㆍ미 FTA체결 등으로 국제 농업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의 고춧가루 업계에서도 한국으로의 수출을 모색하고 있는 등 한국시장을 타킷으로 한 농업수출국의 경쟁이 이미 시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미국의 최대 고추 산지인 뉴멕시코주를 방문 고추품종, 재배기술, 기계수확 및 건조방법과 가공기술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판촉행사를 통한 영양군 “빛깔찬 고춧가루”의 우수성 홍보와 연간 40톤 이상의 고춧가루가 수출되고 있는 대미시장의 수출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또한. LA근교 은퇴자 마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우리군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박창환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 등 군 및 유통공사 관계자들이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에서 주최하는 뉴욕 모국농특산물박람회에 참석키 위하여 출국하였으며, 이번 미국 출장으로 뉴멕시코주의 고추재배 육종수준, 재배방법, 기술정도 등을 파악하고 기계수확을 통한 생력화 방안과 건조방법, 가공기술에 대한 정보 획득과 뉴욕특판행사 참가 및 뉴욕, 로스엔젤레스 지역의 수출증대 방안을 협의하고 판촉행사를 추진하여 “빛깔찬 고춧가루”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미국내 도매시장, 유통업체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의 종류, 상품화 정도, 판매가격 등 정보 수집과 은퇴자 마을 조성에 따른 도시계획, 의료시설, 체육시설 설치 등 실버타운 조성에 대한 자료 수집를 통하여 영양고추, 고춧가루 및 지역농산품의 대미 수출확대와 미국의 고추생산, 건조, 가공 등 고추산업의 현황을 파악하여 수입 대응방안 마련과 수출정책을 수립하고 우리군 지역 환경여건에 맞는 최적의 은퇴자 마을을 조성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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