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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안계면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수거 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각 기관 · 단체 등 20여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외지인이 많이 찾는 개천지 주변과 국도변, 그리고 오는 4월13일부터 4월15일까지 개최되는 의성마늘국제연날리기 행사장 주변을 중점적으로 청소했다.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비닐, 빈농약병 등은 분리하여 수거했으며, 봄 내음을 맡으며 애써 노력한 결과 약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마광열 안계면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계기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안계면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지역의 기관 · 단체가 참여하는 대청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