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원보호구역 대청소 실시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3-16 09:27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수도사업소 전 직원 참여
문경시 수도사업소(소장 김대현)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3월 15일 영순면 달지리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수도사업소 전 직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10여 톤의 폐비닐과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생활환경 오염으로 인하여 날로 수질이 악화되고 농업용 폐비닐 등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유입됨으로써 안전한 물 생산에 많은 차질을 주고 있다.
이러한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안전한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정부에서는 3월 한 달을 「세계 물의 날」행사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경시 수도사업소에서는 매월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중점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관계 공무원들의 활동만으로는 미흡한 실정이다.
앞으로 상수원보호구역의 정화활동과 더불어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많은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시민들에게 수돗물 정수과정을 개방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현장교육을 통하여 물의 소중함을 일찍 깨우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수도관련 공무원들은 다짐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