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9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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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2-03-16 09:24
경북권 전문대학 중 1위

 안동과학대학은 15일 교육과학기술부의 ‘2012학년도 1차 글로벌 현장학습사업(해외인턴십)’에 9명의 학생이 선정돼 7천65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선발된 학생은 313명이며, 안동과학대학은 참여 학생 수와 국고보조금 지원금에서 경북권 전문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

 >> 간호학과 학생 미국 블룸필드대학(Bloomfield College) 현장 실습


 

 

 

 

 

 

 

 

 

 


 

 9명 가운데 7명은 미국에서, 2명은 캐나다에서 각각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매년 1, 2차로 나눠 선발한 전문대 학생들을 해외 산업체에 보내 국제경쟁력을 갖춘 산업인력으로 육성하자는 취지로 추진 중인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은 전문대학의 국제 경쟁력과 직결된다.
 
 대학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8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된 것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 능력 강화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 간호학과 학생 미국 블룸필드대학(Bloomfield College) 현장 실습


 

 

 

 

 

 

 

 

 

 

 


 대학이 자체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토익 성적 우수 학생을 뽑아 방학기간 해외어학연수를 보낸 뒤 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스피킹 강좌를 실시하는 등 선발부터 사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42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안동과학대학은 또 입학 때부터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갖도록 하기 위한 ‘신입생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성적우수 학생 29명이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해외문화탐방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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