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찾아가는 민생현장 방문”

person 문경시
schedule 송고 : 2012-03-15 09:19
문경시/FTA 대응을 위해 축산 대표 간담회 가져

  문경시에서는 찾아가는 현장행정 민생현장 방문 제6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3월 15일부터 발효되는 한 · 미FTA로 축산분야가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FTA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와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3월 13일 문경축협 회의실에서 장성욱 시장권한대행, 송명선 문경축협장 등 축산농가 대표(한우-배용덕, 김상오, 박병하, 낙농-정숙진, 양돈-박종수, 양계-정재원)가 참석하여 FTA 대응방안에 대하여 많은 토론을 가졌다.


 
  축산농가 대표들은 어려운 축산농가에 행정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특히 문경약돌한우브랜드 육성지원, 육가공장설치 지원, TMR사료공장 조기 준공 및 지원, 조사료생산 확대 지원, 축분처리시설 및 톱밥지원 확대, 축산용 각종 기자재 지원 확대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장성욱 부시장(시장권한대행)은 시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듣고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현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현장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하였으며, 특히 한 · 미FTA와 사료값 인상, 소값 하락과 게속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하여 오늘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중앙과 도에 지원 건의하고
  또한 우리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은 적극 검토하여 지원키로 하였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경"의 다른 기사